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0802556
경찰관이 운전석을 열려고 하자 가속페달 밟아 급출발해 2~3m 매달고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불법체류 30대 중국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중국 국적 외국인인 A씨는 지난 2006년 5월19일 단기 체류 자격으로 국내 입국한 뒤 체류 자격 만류 이후에도 계속해 국내 거주하던 중 지난해 1월17일에 자진 출국 신고해 출국 명령받고 2021년 9월3일까지 출국기한 유예를 받은 상태로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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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저지름 + 불체자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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