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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로 구리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상단이 제한적일 것으로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대안으로 칠레 은행 또는 은행 비중이 큰 칠레 ETF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프리포트 맥모란의 인도네시아 구리 광산이 산사태로 조업을 중단하고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콩고민주공화국 카모아-카쿨라 광산이 홍수 피해를 본 데 이어 7월 칠레 엘테니엔테 광산에서는 터널 붕괴로 6명이 숨지면서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최 연구원인 이런 사고가 더 부각되는 이유로 구조적 공급 부족 문제를 꼽았다. 채굴량 대비 구리 함량은 광산 노후화로 개인회생빛과소금상담센터 계속 미달하고 있다. 2017년부터 조금씩 늘어온 광산 개발 투자는 실제 채굴까지 10~15년의 시차를 고려할 때 2028년까지 신규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게 한다. 재활용을 통한 공급 역시 구리 스크랩 부족으로 한계가 있다.
최 연구원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구리 수요와 달리 더딘 공급이 수급 공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고 했다.
전주저축은행이자 다만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할 수 있는 만큼, 구리 가격이 전고점을 뚫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알루미늄은 구리보다 전기 전도도와 열전도 모두 떨어지지만, 구리 1톤(t)을 알루미늄 2.5t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최 연구원은 구리보다 칠레 ETF에 주목하라고 했다. 칠레가 광산 개발에 집중할 것 세탁소 이고, 이를 위해 은행과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최 연구원은 “구리는 대체재라는 걸림돌이 존재하고, 이로부터 자유로운 칠레 ETF가 최적이다”라며 “과거 레벨(수준)을 고려할 때 칠레 ETF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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