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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이지은, 이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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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저씨' 이지안을 기억하고, 기대했던 저에겐 영화라는 매체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감상.


 하지만 그것뿐, 4개의 에피소드마다 '왜?' , '그래서' , '응?'.. 이란 아쉬움만 남았던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는 실험적, 저예산, 가벼움이란 편견만 가중한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자 '이지은, 이지안'을 볼 수 있어서 더 할 나위없이 고맙고, 반가운 영화.


 그래서 더 미루고 아껴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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