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이 세상의 한구석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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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한구석에 릴 하시고 배포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6659
한번 보고싶었는데 딱 글올라왔더군요.
감상, 리뷰등은 글을 따로 적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댓글로 괜히 배포해주신분 글에서 정치나 문제 짚는 얘기는
난 한번 보고싶긴한데 괜히 옆에서 '저거 보지마 재미없어' 혹은 '넌 저거 보지마' 하면서
방해받는 그런? 느낌이라 별로더군요.
그냥 볼 사람들을 위한 조언 같은거면 괜찮습니다만.
결국 볼사람은 보고 말사람은 마는거죠.
아무튼. 쓸데없는 서론이 길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만. (사실 리뷰보단 푸념글인거같습니다)
동화풍의 그림체와 안어울리는 무거운 내용의 조합이 꽤나
괜찮은 연출이었습니다.
작화등도 군더더기 없었구요.
내용도, 전쟁당시의 민간인들이 겪은 고통에대한, 특히 핵폭탄의 피해자들 이야기도 나와서
꽤 집중해서 봤습니다....만,
왜놈들 아니랄까봐, 주인공인 여자가, 전쟁이 끝난거에대해서,
일본이 마치 약자가 강자에게 억압당한 표현에다가, 이건 좀 스포일러입니다만,
일본이 각오가 부족해서 졌다! 라는 대사와함께. 패전국이되어 슬프다, 일본이 승리했어야했다 등의.....
글적으면서도 열받습니다만,
일본이 피해자란.... 그딴 생각을 아직도 하고있는게 대단하더군요.
게다가 해외에까지 트레일러 내보낸 애니메이션이, 이딴 지네 사상 심어주는 내용이라니...;;
잘보다가 어이없어서 리뷰 찾아보니 한국리뷰는 역시 별로라고 나오더군요.
애니메이션 작화 등의 퀄리티만 보고 내용은 생각 안하는 몇몇 친일파분들 제외하면 말이죠;;
(솔직히 애니메이션 리뷰할거면 작화도 중요하지만 내용도 중요한거 아닌가 싶은데;;)
제 생각으론 민간인이나 피해자들 입장은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반성하긴커녕,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 우린 패전국이다 하는
이런 사상을 전세계적으로 퍼뜨리려하는듯한 짓거리는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가장 공감가는 댓글과 함께 리뷰아닌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출처: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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