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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두기에 뿔난 신혼부부 "콘서트장서 결혼하면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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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종교시설 대면활동을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고 밝히자 자영업자와 예비부부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종교시설 대면활동은 수용 인원과 상관없이 19명까지만 허용해왔다. 그러나 이달 9일부터는 종교시설에 한해 수용인원 100명 이하 시설은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 시설은 99명 범위에서 10%까지 대면활동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종교계는 "식당·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은 시설 면적이나 좌석 수에 비례해 이용 인원이 제한될 뿐 상한선이 없는데 종교시설은 일괄적으로 19명 상한선을 적용받아 불합리하다"고 주장해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거리두기 완화 발표에 "이제라도 4단계에서 1000석 이하는 10%까지 모일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

이런 조치에 대해 자영업자와 예비부부 등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예비부부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자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12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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