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은 네가 없는 너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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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그리고 남겨진 예솔과 아빠, 엄마의 고통.
가슴 먹먹하지만 나도모르게 눈물흐르게 만드는 공감.
슬프지만 희망을 발견하게 하는 생일.
누군가의 생일이 슬프도록 아름답게 일상을 파고든다.
2014년 4월 그날 이후 남겨진 자들의 일상에서 생일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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