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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포~부산 철도길 2시간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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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보성~순천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사업비 1천200억원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남도는 8일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 국비 1천200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한 것을 비롯 2022년 철도 분야 국비가 4천억여 원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전선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7천703억원을 들여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연내 완료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97억원에 이어 내년 사업비가 대거 반영됨에 따라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방식으로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에 이어 보성~순천 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m.mdilbo.com/detail/c3QycN/6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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