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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분리조치 했는데"…전 남자친구가 현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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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해결된 듯 순찰차가 하나둘씩 떠났지만, 30분쯤 뒤 또다시 경찰이 출동해 긴급히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그제(4일) 오전 5시 10분쯤, 서울 동작구에서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집으로 찾아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경찰 한 5명에… 젊은 남녀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


첫 출동 당시 경찰은 해당 남성에게 스토킹 경고장을 발부한 뒤 귀가시키고 피해자와 분리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피해자가) 처벌은 원치 않는데 가해자와 분리해달라고…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순찰 활동하면서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눈을 피해 현관문 앞으로 돌아온 이 남성은 문이 잠시 열린 틈을 노려 방 안으로 들어가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리 조치된 지 채 1시간도 안 됐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 남성을 스토킹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2642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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