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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악당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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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우직스럽게 수행해 나감.


그 가치관이 자신을 위한 것도 아닌 전 우주를 위한 것임


철저하게 자신을 희생함. 


심지어 사랑하는 딸도 희생할 정도로 목표의식이 뚜렷함.


과격한 수단을 이용하다 보니 사람들이 싫어하는데 이것조차 이해하고 설득할려고 노력함.



이정도의 악당이 있던가요?


요 근래 나온 영화를 살펴보면.. 예를 들어보면 트렌스포머를 보면 트렌스포머에서 악당은 그냥 초딩 같은 수준이고...


뭐 다른 영화를 보아도 이정도 수준의 악당은 없던거 같던데요.



악당이라기 보다는 구도자의 느낌임.


그래서 인피니티워하고 엔드게임이 관객수가 많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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