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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매립지 종료" VS 서울시 "협의 필요" 대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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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계획상 최상위로 인천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합니다.


인천시는 최근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계획에 앞서 시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발표하면서 매립지 종료 문제 등에 대한 정책 논의를 했습니다.


매립지 종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이 명시된 것은 이번 도시기본계획이 처음입니다. 


인천시는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기 위해 오는 10월 인천시의회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위원회 심의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는 이같은 계획을 지난 7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전달했습니다.


2025년 매립지 종료 시점에 대해 줄곧 반대 입장을 나타냈던 서울시는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 즉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통해 "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간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합의서에 따라 매립지 사용종료 시까지로 매립지의 종료 시점을 2025년으로 확정해 명시한 사항은 수정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시가 도시기본계획에 명시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해 '4자 협의체 합의에 의한 매립지 사용종료 시까지'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매립지 주변 공원 개발과 폐기물 수송 도로 축소 등도 협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4자 협의체는 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매립지와 관련된 기관들을 말합니다.

http://www.ifm.kr/news/31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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