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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이어 페루發 람다변이도 확산세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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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kakao.com/v/20210711141420391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델타 변이에 이어 페루발(發) 람다 변이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최근 "람다 변이가 지난 4주간 약 30여개국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원지인 페루에선 이미 신규 감염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지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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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지난해 12월 처음 발견된 람다 변이는 영국발 알파 변이, 남아공발 베타 변이, 브라질발 감마 변이, 인도발 델타 변이와 달리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는 아니다. 에타 변이, 카파 변이 등과 함께 관심 변이에 속한다.

하지만 향후 델타 변이보다 더 위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영국 보건부는 최근 람다 변이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것을 두고 "전염성이나 항체 무력화 능력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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