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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뚫렸다…오미크론 18개국서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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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79&aid=0003580969


일본에서도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에서 지난 28일 나리타공항으로 입국한 30대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입국 단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일본 정부는 이날 새벽 0시부터 한국을 포함해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시켰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견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등 유럽국가, 홍콩, 캐나다 등 모두 18개국에 이른다.

세계 각국이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잇따라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지만 이미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아공 과학자들이 보츠나와에서 새 변이의 존재를 확인한 것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미크론을 우려변이로 지정하기 까지 17일이 걸렸다.

그 사이 남아공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이 증가했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감염자들이 여러 대륙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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