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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해에만 산업재해 1,112건…4년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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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2017년 141건이었지만, 2018년 193건, 2019년 334건으로 점차 늘어나 지난해엔 758건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엔 상반기까지만 1,112건이었으며, 대부분이 사고였습니다.

또 물류창고 부문인 쿠팡풀필먼트의 산재 승인도 2017년 48건에서 점점 늘어나 지난해엔 224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의 산업 재해율은 2017년 1.43%에서 지난해 3.42%로 급증했으며, 이는 택배업의 지난해 잠정치 1.53%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탄희 의원은 "쿠팡의 산업재해율이 폭증하며 로켓배송의 연료는 '갈아넣은 배달 노동자들'이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야간 중노동으로 인한 노동자들 건강 문제를 쿠팡이 신속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숙 (vox@kbs.co.kr)

http://naver.me/5lZWDJ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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