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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77살 노인 아파트 화장실에 갇혀.."며칠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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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kakao.com/v/424536442

[앵커]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아파트 화장실에 갇혔다가 며칠 만에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들의 신고가 없었다면 큰일 날 수도 있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한 아파트.

오전 9시 반쯤 경찰차 1대가 들어옵니다.

이어서 10분가량 간격으로 소방 구조대와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아파트 13층에 혼자 사는, 다리가 불편한 77살 노인이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고 때문입니다.

응답이 없자 구조대가 아파트 문을 강제로 열어 봤더니 할아버지는 안방 화장실에 갇혀 있었습니다.

[김순호 / 전북 익산소방서 구조대원 : 화장실 문이 고장 나 있고, 파손된 상태에서 강제 개방해서 들어가니까 할아버지가 (누워서) 벽에 기대어 거동을 잘 못 하더라고요. 사람은 알아보는데….]

(중략)

http://news.v.daum.net/v/2021120721251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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