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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구단은 부상 내용에 대해 함구해왔는데 듀란트가 먼저 내용을 공개했다. 워리어스 구단은 이후 MRI 검진을 통해 듀란트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수술은 뉴욕에 있는 하스피톨 오브 스페셜 서저리에서 마틴 오말리 박사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듀란트의 이번 부상 이후 그가 종아리 부상에서 무리하게 복귀해 탈이 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밥 마이어스 단장은 5차전이 끝난 뒤 "누군가를 탓해야 한다고 믿지 않지만, 세상을 이해하고 있다. 누군가를 탓하고 싶다면, 나를 탓하라. 내가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눈물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듀란트는 "심하게 다쳤지만, 나는 괜찮다. 농구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고 나는 그날 뛰기를 원했다. 동료들이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돕고 싶었다. 나는 내가 신체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고, 승리한 동료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상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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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50% 미만 파열 ( 비수술 치료 )

2단계 : 완전 파열 + 파열된 힘줄의 간격 3cm 이하 ( 봉합수술 )

3단계 : 완전 파열 + 파열된 힘줄의 간격이 3~6cm ( 개방형 수술 혹은 이식 수술 )

4단계 : 완전 파열 + 파열된 힘줄의 간격이 6cm 이상 ( 개방형 수술 혹은 이식 수술과 비복근 절제술 )

수술했다고 하니 완전파열이네요

재활기간도 6~12개월 정도 필요로 할테고...

문제는 재활 후 기량이 어떨지인데

NBA 선수 중 아킬레스 수술 후 기량 유지한 케이스는

도미닉 윌킨스 단 한번 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