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의 김치 심부름에 격분해 폭행한 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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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6월 심부름을 시킨 모친 B씨(81)를 폭행해 다시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가 “덜 익은 김치를 사와 달라. 국물이 많아 무거워서 힘들다”며 부탁을 하자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80대 노모의 심부름에 격분한 A씨는 B씨에게 리모컨을 집어던졌고, 밀쳐 넘어뜨리기도 했다. 특히 유리액자를 이용해 B씨를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다행히 B씨는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와 재판 단계를 거치며 B씨는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A씨 또한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자신의 직계존속인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했다”며 “상해의 정도와 피해자의 의사, 범행의 동기 등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사정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6월 심부름을 시킨 모친 B씨(81)를 폭행해 다시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가 “덜 익은 김치를 사와 달라. 국물이 많아 무거워서 힘들다”며 부탁을 하자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80대 노모의 심부름에 격분한 A씨는 B씨에게 리모컨을 집어던졌고, 밀쳐 넘어뜨리기도 했다. 특히 유리액자를 이용해 B씨를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다행히 B씨는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와 재판 단계를 거치며 B씨는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A씨 또한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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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A씨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자신의 직계존속인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했다”며 “상해의 정도와 피해자의 의사, 범행의 동기 등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사정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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