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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망언은 왜 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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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
대통령과 척을 지거나 야당후보라서가 아닌
제대로 된 정책도 없는채로 검증되지 않은 등 떠밀린 후보이기 때문이다

전두환은 쿠데타 후 대통령이 되어
유사이래 한반도의 정치이념이었던 홍익인간 정신은 총칼에 밥말아드시고 권력유지를 최우선으로 삼은 자이다
그러므로 성군이거나 국민을 위한 지도자로 남을 수 없다
그러나 의도와 결과는 다를 수 있다
전두환을 위한 변명을 하고자 하는 의도는 1도 없음을 미리 전제로 밝혀두는 바이다

전두환 시절은 교육입시 제도와 경제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금리 유가 달러의 3저호황 대박으로 경제는 날로 발전해갔고
그로 인해 대학진학율이 높아지며 사교육 과외 금지로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시절이였다

암기위주에서 탈피하자는 좋은 취지를 누가 반대하겠는가
초창기 전교조 교사들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냉정한 분들이 있었다
지금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그들 자신들을 위한 단체로 남았기에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자리임에도 단순한 직업으로만 남게된것이 아닐까

사교육 허용과 입시제도 변화의 결과는 의도와 달리
여기저기 찬스남발에 개천에는 미꾸라지도 못 살게 되었다
그때의 입시제도가 지금과 같았다면 전국민의 고른 인재의 등용없이 우리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을까
그 시절 입시제도의 덕을 모두가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저호황과 입시제도가 그시절을 좋게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유이고 그것이 전두환의 업적이라거나 전두환을 두둔한다거나 하는 오해를 낳게 하는 것이다

이후 사교육 시장이 열리며 학원붐이 일게되고 생계가 막막해 시작했다가 빌딩까지 사게 된 정봉주와 같이 이 업계에서의 성공은 부의 척도가 된다
그 빌딩들은 다 서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셈이다

갈수록 세대비 불균형으로 부담이 늘어갈 지금의 어린 세대를 위해 최소한 기회의 균등만큼은 보장해줄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하겠다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16047.htm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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