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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숨은 주역도 이 사람…이재용 나서자 美 태도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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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재계 인사들은 이 과정에서 이 부회장의 인맥이 발휘됐다고 전한다. 이 부회장은 오랜 지인이 모더나와 거래관계에 있는 것을 알고 스테판 방셀 CEO를 비롯한 모더나 최고경영진을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방셀 CEO와 지난 8월 화상회의를 통해 백신 생산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당초 위탁생산자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사업 파트너로 격상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모더나는 기존의 백신을 mRNA 기반의 차세대 백신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바이오업계에서는 향후 삼성과 모너나의 협력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부회장과 방셀 CEO는 이후에도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며 교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말 화이자 백신 도입 협상 당시에도 정부가 화이자 최고경영진과 창구를 구하지 못해 협상이 답보 상태에 빠지자 오랜 지인인 산타누 나라옌 어도비 회장 겸 화이자 수석 사외이사를 통해 화이자 최고위 경영진과의 협상 창구를 열었다. 이후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올 3·4분기에나 공급될 예정이던 화이자 백신이 지난 3월 국내에 조기 도입됐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지난 25일 선친인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1주기를 거치면서 조만간 대외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이날 이 회장 흉상 제막식에서 사장단을 만나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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