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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부검 후 알게 된 최악 치매...“움직인 게 놀라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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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로빈의 소원’(감독 테일러 노우드)은 로빈 윌리엄스가 7년 전인 2014년 8월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죽음을 둘러싼 루머와 진실이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밝혀지는 영화다.

로빈 윌리엄스가 63세를 일기로 사망한 후, 언론 매체들은 그의 사인과 관련해 “알코올 중독과 마약 때문이다”, “도박을 했다”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보도했다. 하지만 다큐에 따르면, 사망 두 달 후 유족인 아내 수잔 슈나이더 윌리엄스는 부검의의 소견서를 통해 남편이 ‘루이소체 치매’라는 퇴행성 뇌질환을 앓았음을 알게 된다. 루이소체치매는 알츠하이머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로빈 윌리엄스를 담당했던 루스 밀러 의학박사는 “로빈의 뇌는 루이소체 치매로 공격당하고 있었고, 로빈이 걷고 움직였다는 게 놀라울 뿐이에요”라고 말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로빈 윌리엄스의 상태를 설명한다.
trdk0114@mk.co.kr
http://naver.me/5oQNMT9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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