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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서 하루 170회 치료했다며 3천만 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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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일, 8뉴스 : 동물병원에 입원했다가 이후 다리를 절단하는 상황까지 벌어졌고, 병원과 보호자 사이의 의료 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가 나가고 1년이 지났지만 A 씨는 여전히 동물병원과 싸우고 있습니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기록은 병원이 제출할 의무가 없어 소송 끝에 겨우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A 씨/'코코' 보호자 : 6, 7개월간의 것을 한 번에 다 제출을 하더라고요. 누가 봐도 한 번에 몰아 쓴 것처럼 일기처럼 작성을 했더라고요.]

반년 만에 받은 진료기록에는 물리치료와 각종 처치를 하루에 많게는 170회 이상 했다고 적혀 있는 등 수상한 점이 한두 곳이 아니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900427?ntype=RANKING




http://youtu.be/IWBAhC6a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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