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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왔는데… 남아공 럭비팀,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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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등 일본 복수매체는 14일 "전날(13일) 밤 일본 나리타공항을 통해 도착한 남아공 선수단 14명과 관계자 7명은 모두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됐다"면서도 "하지만 같은 비행기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선수 14명과 직원 4명 등 총 18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고 보도했다.

남아공 럭비 선수단은 당초 14일 가고시마에서 합숙 훈련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지정되면서 스케줄이 꼬였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임시 거주 시설에서 현재 대기 중이다.

교도통신은 "남아공 선수단 18명은 지정된 시설에 머물면서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가고시마 전지훈련의 실시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남아공은 이번 도쿄 올림픽 7인제 남자 럭비 경기에서 C조에 속했다. 미국, 케냐, 아일랜드와 경쟁을 펼치며 오는 26일 아일랜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http://n.news.naver.com/sports/tokyo2020/article/421/000547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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