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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기사)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며 중국에서 수입금지당한 노르웨이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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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베이징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라며 유럽산 연어를 수입 금지한 가운데 세계 최대 연어 수출국인 노르웨이가 또 한번 속앓이를 하고 있다. 중국 반체제 인사에 노벨상을 줬다는 이유로 과거 6년 간 수출을 못하는 보복을 당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수출 금지를 당하게 돼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은 유럽 연어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입을 중단했다. 베이징시가 지난 12일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 시장 내에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중략)



그런데 노르웨이가 중국으로부터 수출 금지를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노벨상 시상국인 노르웨이는 중국의 반체제 인권운동가인 류사오보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자 중국은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을 제한하는 등 무역보복에 나섰다. 이 때문에 이듬해인 2011년 중국의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은 70%나 급감했다. 류샤오보 사태 직전까지만 해도 노르웨이산 연어는 중국 시장의 92%까지 장악하기도 했었다.



중국은 또한 2014년 9월에도 노르웨이산 연어에 ‘전염성 연어 빈혈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이유로 통째로 된 노르웨이산 연어의 수입을 막기도 했다. 당시 노르웨이에선 중국과의 외교갈등으로 입은 수출 피해 규모가 8억∼13억달러(약 1조~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후략)


http://www.sedaily.com/NewsVIew/1Z41U5UI6I



중국시장이 아무래도 정치상황에 따른 리스크가 크니까, 


노르웨이에서 한국으로도 연어 수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인듯.


중국놈들이 참 지랄맞은건 사실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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