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그 교회 가보니 "전면폐쇄"…선별진료소엔 100미터 대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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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교회 인근에 있는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늦은 시각까지 붐볐다. A교회 인근에 살면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료소를 찾은 학생부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이들까지 100여미터 줄을 섰다. 흰색 방역복과 페이스실드, 마스크를 착용한 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설문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시장에서 일하는 40대 남성 김모씨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A교회 목사부부를 태워준 기사가 근무지에 다녀갔다고 들었다"며 "직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소식을 듣고 급하게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원들 거의 다 검사소로 달려왔는데, 주말도 다가오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67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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