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억울하다"..육군 '성추행 사건' 반박 청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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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갈 것 같은 청원임...남자에게 쓸데없이 친절하면 꽃뱀된다...
http://news.v.daum.net/v/20210825125916908
청원인 A씨는 자신을 ‘육군 여 하사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중사의 여동생’이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참지 못해 저도 청원 글을 쓰는 바”라고 적었다.
A씨는 “(여 하사 측이) 주장하는 성폭력은 절대 있지 않았다”며 “부대 생활을 하면서 먼저 긍정적인 행동을 보인 것은 여성 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 하사가) 입술이 텄다면서 립밤을 사다주고, 작업 중 다칠 수 있다며 장갑을 끼라고 가져다 주고, 손에 밴드를 직접 붙여주는 등 호감을 사는 행동을 했다”며 “이에 좋은 감정을 느낀 오빠는 고백을 했고 여 하사에게 ‘생각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 신체 접촉이 있던 날은 2020년 7월 27일 육군 제2동 주차장”이라며 “여 하사가 먼저 여군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서 눈물을 보이길래 위로 차원에서 팔뚝을 두들겨 주었고, 이후 그녀는 연신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그는 “수위 높은 성희롱적인 행동은 오히려 여 하사께서 했다”며 “평소 함께 사용하는 세면장에서 샤워는 기본이며 중대 화장실을 함부로 사용해 10명 정도의 남자 장병들이 화장실 이용을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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