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교시설 공동체 마을 209명 확진…예배중단·긴급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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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따르면 광덕면 한 마을에서 지난 21일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321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현재까지 모두 209명(아산 1명 포함)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
확진자 가운데 164명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고, 확진자의 대부분은 무직으로 외부활동 없이 마을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집단 감염이 마을 내 종교시설을 기반으로 예배와 경로시설 이용, 김장 등 공동생활을 통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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