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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대상' 식재료 사용한 맥도날드…'해명'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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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햄버거병 파장이 일었던 맥도날드에서 내놨던 조치가 자체적인 식재료 유효기간을 정해서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유효기간이 지난 식재료를 쓴 것으로 이번에 드러나면서 또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일이 직원 개인의 잘못이라는 입장을 냈는데요. 윗선의 지시가 있었던 건 아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맥도날드는 2년 전 자체적인 식재료 유효기간을 정해 신선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햄버거병' 파장이 커지자 내놓은 조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 매장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식재료를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햄버거빵과 토르티야 등에 새 유효기간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이른바 '스티커 갈이'를 한 겁니다.

이는 한 공익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러자 맥도날드는 기자들에게 공식 입장문을 보내 "해당 매장에서만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티커 갈이를 한 아르바이트생과 매장의 이전 책임자를 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37/000027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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