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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도 실손보험 판매 중단…생보사 빅3만 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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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4세대 실손보험 도입 앞두고 줄줄이 중단

[더팩트│황원영 기자] 생명보험사가 줄줄이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동양생명도 실손보험 정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사 중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6개사로 줄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날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실손보험을 판매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실손보험에서 손을 뗀 이유는 높은 손해율이다. 동양생명의 지난해 실손 합산비율(발생손해액과 실제 사업비의 총합을 보험료 수익으로 나눈 손해율)은 112%를 기록했다. 가입자에게 보험료 100원을 받아 보험금 지급과 사업비 등으로 112원을 썼단 의미다.

동양생명이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면서 생보사 17곳 중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회사는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 3사와 NH농협·흥국생명 등 6곳으로 줄었다.

http://naver.me/5pNWvu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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