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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백신 젊은층 우선' 오세훈 요구에 "택배기사·미화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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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XZGto2e


배경택 중대본 상황총괄반장, 백신 접종 계획 설명
"지자체, 백신 접종 대상 선정은 정부와 협의 해야"
"위험도 높은 어르신 먼저 접종하고 젊은층으로"
"국내는 아직 델타 변이보다 알파 변이가 많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젊은층 먼저 백신을 맞게 해달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구를 향해 "지방자치단체에 백신 접종(에 대한) 재량 여지를 주겠지만 (접종) 대상을 어떻게 할지는 정부와 협의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분 일부가 지자체 재량에 활용되지만, 큰 틀의 접종 계획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은 셈이다.

배경택 중대본 상황총괄반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세운 (접종) 원칙은 그대로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반장은 이어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먼저 맞히자고 해서 어른신들 먼저 시작했고, 집단 생활을 하는 어르신부터 나이 순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앞서 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서 "활동 반경이 넓고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에 우선 접종할 수 있게 서울시에 더 많은 백신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배 반장은 다만 "서울, 경기가 방역 상황이 안 좋으니 지자체가 재량을 갖고 접종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긴 줄 것"이라며 "대상을 어떻게 할지는 중앙정부와 협의하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 반장은 지자체 재량 범위에 대해 "지자체에서 대민 접촉이 많은 운수 시설, 택배 운송 등 운전 관련 종사자나 환경미화 분들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며 "그분들 먼저 접종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략)






나대지마

방역 신경안쓰고 미국 하원의원이나 만나러간 놈이 뭘 안다고 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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