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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추석 직전 지급 예상…이번주 시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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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지원받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올추석 연휴(9월 19~22일, 주말 포함시 9월 18~22일) 직전에 지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추석(9월 21일) 전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피해 지원 필요성, 소비 진작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이후로 늦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대면 소비에 따른 코로나 확산 가능성은 우려 요소로 꼽힌다.

16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중 국민지원금의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루 20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 등 방역 상황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현 상황에선 추석 연휴 전에는 지급을 시작한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할 부처의 기존 입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2일 "무엇보다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희망회복자금과 국민지원금이 다음 달 말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기도 했다.

그러려면 늦어도 9월 중순, 즉 추석 연휴 전에는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해야 한다.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전례를 보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신청을 받은 지 15일 만에 총예산의 91% 지급이 이뤄졌다.

http://naver.me/xkxgDB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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