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은 대구 FC가 망했으면 좋게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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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사들을 보고 있으면 기자들은 대구 FC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미묘하게 대구 FC 다루는 기사에서는 경기에서 질 것을 예상한다거나 전망이 어둡다는 식의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특히나 중요한 경기를 두고는 더욱 더 말이죠.
약한 전력으로 평가했던 팀이 선전을 하는 것이 배가 아픈 것일까요?
특히나 작년의 FA컵부터 거의 중요한 경기에서는 모두 대구 FC의 패배를 예상하더군요.
뭐... 그 기사들 틀리는 걸 보는 재미도 있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자들에게 홍보비를 안 줘서 그런 것인지...
한 번 지면 무슨 끝장난 것처럼 기사를 써대던데... 참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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