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오후에 맞아야 항체 반응 더 강해" 미국서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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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침 일찍 백신을 맞은 사람보다 오전 11시 이후에 접종한 사람의 항체 반응이 보편적으로 더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항체 반응은 주로 화이자 백신 접종자에게서, 또 남성보다는 여성, 그중에서도 젊은 층에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령 남성의 경우 오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이의 항체가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클레르만 박사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시간대에 따라 SARS-CoV-2 백신에 신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는 첫 단계"라며 오후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추천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레르만 박사는 현재로서는 특정 시간과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전에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대도 반드시 접종하라"라고 조언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91238?sid=103
항체 반응은 주로 화이자 백신 접종자에게서, 또 남성보다는 여성, 그중에서도 젊은 층에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령 남성의 경우 오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이의 항체가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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