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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대상 식자재 사용 시인…“아르바이트생 개인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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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이른바 '스티커 갈이' 수법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해온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버려야 할 식자재를 그냥 쓰라고 지시한 사람은 점장이나 부점장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계속해서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맥도날드가 공익 신고 내용을 두고 KBS에 보내온 답변서입니다.

"해당 매장에서 2차 유효기간 스티커를 다시 출력해 부착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커 갈이'를 시인한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팀 리더' 직책의 아르바이트생 한 명이 잘못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팀 리더'는 다른 아르바이트생을 이끄는 역할을 한 뿐 역시 아르바이트생입니다.

합당한 인사 조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해당 아르바이트생 한 명만 징계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매장 운영을 책임지는 정규직 점장과 부점장에 대해서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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