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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에 요소수 협력 요청...마스크 이어 '합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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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삼성에 요소수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요소는 물론 요소수 확보를 비롯해 수입선 다변화 등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달 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미국 출장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요소수 생산업체 방문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이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국내 요소 수급 관련 회의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사는 삼성물산에서 사업비중이 적지 않은 부문으로 비료, 메탄올, 광산용소재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이딩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삼성물산의 전 세계 밸류체인을 최대한 활용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사부문의 경우 1970년대부터 각종 비료 수출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농업용 요소 수입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COVID-19) 1차 유행 당시 마스크 핵심 원자재인 필터용 부직포(MB·멜트 블로운) 53t(5300만장)을 들여온 바 있다. 올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TF(태스크포스) 꾸리고 화이자와 협상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도입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그런 만큼 정부와 삼성의 향후 요소수 수급과 관련한 본격적인 협업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이달 말쯤으로 전해진 이 부회장의 미국행이 이와 관련된 행보로 보는 시각도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21110912383920417


만물 삼성... 삼성없었으면 어쩔뻔

하긴 여지껏 지은 죄 이런걸로 속죄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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