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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판매 금지한다더니…검색어도 차단 안한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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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은 판매금지 품목 안내를 통해 가품·이미테이션, 술·담배 등의 거래를 명문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술·담배 단어의 경우 검색 자체가 불가하지만, 가품 관련 검색어는 아무 제한 없이 검색이 가능한 상황이다. 심지어 가품 검색어 알림 설정도 할 수 있다.


22일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품 관련 검색어인 '이미테이션', '짝퉁' 등을 검색해 본 결과, 다수의 가품 판매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거래를 마친 경우도 수두룩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가품·이미테이션 아닙니다'와 같은 문구를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품 관련 단어 사용 추이를 좀 더 지켜볼 예정"이라며 "실제 가품 판매로 인한 신고 등으로 이용 제재가 될 경우 해당 사용자에게 거래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판매업자로 판별되는 경우 운영 정책에 따라 제재를 가하고 있다"며 "당근마켓에서는 불법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적·기술적 노력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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