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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에게 사이비 종교 교리를 교육한 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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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학부모 동의 없이 원아들에게 특정 종교를 교육해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경기 오산시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로 ‘죽음’ ‘지옥’ 등의 낯선 단어를 말하기 시작했다. 한 아이는 부모에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지옥에 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놀란 부모가 “지옥 이야기를 누가 알려줬느냐”라고 물었고 아이는 “원장 선생님이 알려줬다”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아이는 “선생님이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종교 교육을 받은 사실을 비밀로 하라고 배웠다고 전했다. 이 어린이집에는 1세~5세 아이들 30여 명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에 해당 사실을 항의했고, A씨는 매주 종교 교육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해당 어린이집의 다른 교사는 아이들에게 특정 종교를 교육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을 A씨에게 말했지만, A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후략)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23526629243752&mediaCodeNo=257


원장이 다니던 교회는 주류 교단에서 이단 사이비로 규정된 곳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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