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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백신 미접종자에게 평생 가장 심각한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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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kakao.com/v/20210719104657408?from=tgt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스콧 고틀립 전 미국식품의약국(FDA) 국장은 백신을 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에게 델타 변이가 평생 가장 심각한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고틀립 전 국장은 미국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는 전염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다수를 감염시킬 우려가 있다. 델타 변이는 사람들이 일생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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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델타 변이같이 전염성이 큰 바이러스에 고품질 마스크는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N95 마스크를 취약 계층에게 전할 경우 방역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신규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비율이 70%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96만 명, 사망자가 62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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