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트렌드뉴스

"상견례 장소 해물뚝배기집..기분 나쁜 저, 이기적인가요?" [사연뉴스]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본문


A씨는 혼담이 오간 남자의 가족과 상견례를 하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런데 남자 쪽에서 상견례 장소로 해물뚝배기 음식점을 잡았다며 “기분이 너무 나쁘다”고 합니다.

A씨는 “원래 해물뚝배기집이 아닌 고급 음식점에서 하기로 했다. 그런데 큰집에서 형편을 얘기하며 해물뚝배기로 하자고 했단다. 그에 혹한 남자가 저희 어머니께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해 그쪽으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또 “가게를 검색해보니 한정식집은 맞지만, 그냥 뚝배기 하나에 밑반찬 나오는 그런 음식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남자 쪽은 형편 얘기를 하며 저를 이해시키려 한다. (그런데) 저는 이해도 안 되고 부모님이 속상해하는 게 가슴 아프다”고 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저희 쪽에서 장소를 정하고 계산을 해도 괜찮을까. 제가 이기적이고 이해심이 없는 걸까”라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중략)

http://news.v.daum.net/v/20211119000256301






환장하겠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