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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작하기 앞서 나눔해주신 Cvgnet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화 : ★★★★☆

브금: ★★★★

스토리: ★★

우선, 작화와 브금은 매우 맘에 듭니다. 이 2개만을 위한게 아닐까 싶을정도.

전 스토리를 그리 중요시 여기지 않는편인데 이 애니는 신경쓰게 만들더라구요. 떡밥을 뿌려놓은거같은데 회수도 안되고 '그것'에 대해 부각하여 그 존재감을 뿜뿜했는데도 그 누구도 설명해줄수 있는사람이 없어서 신경쓰게 만들더라고요. 마지막부분은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 둘은 그렇게 된거야? 아니면 저렇게 된거야? 라고 명확하게 알수도 없구요. '그것'이 뭔지만 알면 알텐데 모르고 끝납니다.  마지막 음악 끝나고 좀 회수 되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기다렸는데도 그냥 그대로 끝나더군요. 스토리는 원작은 소설인데 사서 '그것'이 뭐고 왜 그렇게 되는건지 봐라..이런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정작 중요한건 굳이 사서 봐야할까? 하는 의문들정도로 알고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 사이트 리뷰에서 오글거린다는 리뷰를 본것같은데 오글거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뭐가 오글거린다는거지?싶을정도 )

스토리부분에2개를 준건 정말 저 둘은 서로 좋아하고 무슨짓을 해서도라도 만나고 싶구나.. 라는 안타까운심정으로 줬습니다. 스토리 중요시 하는분들이면 별 하나도 아깝다고 생각할거같습니다.

스토리 1도 신경 안쓰고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괜찮다고 생각 되는 애니입니다.

(특전과 예매권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