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버스 8일부터, 지하철 9일부터 밤 10시이후 20% 감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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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kakao.com/v/2021070714312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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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서울시는 학원, 음식점, 카페, 노래방, PC방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 명령을 단행합니다.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청년층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해서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겠습니다.
둘째, 검사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서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하겠습니다. 서울광장, 강남역, 구파발역 등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씩을 추가해서 현재 26개를 51개까지 2배로 늘리겠습니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운영을 현재 4곳에서 10곳까지 2배 이상 확대합니다. 운영 중인 가락시장, 강남역, 대치동, 홍대 입구에 이어서 노원, 양천의 학원 밀집가와 이태원, 청계광장, 구로디지털단지 등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곳까지 운영을 늘리겠습니다.
셋째, 확진자가 즉시 입원 가능한 생활치료센터 병상도 다음 주까지 2000개 이상 추가 확보하겠습니다.현재 서울시는 15개소, 2621개소의 생활치료센터 병상을 운영 중으로 가동률은 71%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서울시는 오늘 177병상 개원을 시작으로 이번 주 금요일 250병상, 다음 주 월요일 277병상 등 가동이 확정된 704개 병상을 포함해서 다음 주까지 2000병상 이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넷째, 서울시는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도 충분히 확보해서 공공의료시스템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은 서울의료원 등 16개 공공병원과 24개 민간병원에서 2144개 병상을 운영 중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47.3%인 1015병상으로 향후 133개 병상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중증환자 전담병상도 현재 서울대병원 등 21개 병원에서 221개 병상을 운영 중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35.3%인 78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아직은 여유 있지만 중증환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나가면서 준비하겠습니다.
다섯째,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스는 7월 8일 목요일부터, 지하철은 7월 9일 금요일부터 밤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여섯째, 서울시는 어제부터 한강공원 전역과 25개 주요 공원 전 구역에 대해서 10시 이후 야간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 자치구와 함께 강력하게 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해 나아갈 것입니다.
한강공원은 자치경찰과 합동으로 합동단속을 실시 중입니다. 공원의 경우 첫날인 어제 야간 음주 우려가 높은 경의선 숲길에 특별단속반을 자정까지 운영하며 집중단속한 결과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잘 알고 협조해 주셨고 큰 불편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정명령을 내린 장소 이외의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10시 이후 야간 음주 자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정부에 당부드립니다.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백신접종이 필수적입니다. 해외 정부와의 첫 협약이었던 이스라엘과의 백신 스와프에 이어 백신을 좀 많이, 빨리 확보해서 백신접종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정부 말도 안듣고 멋대로 하다가 이제 발등에 불떨어짐?
백신 가지고 ㅈ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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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서울시는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도 충분히 확보해서 공공의료시스템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은 서울의료원 등 16개 공공병원과 24개 민간병원에서 2144개 병상을 운영 중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47.3%인 1015병상으로 향후 133개 병상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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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스는 7월 8일 목요일부터, 지하철은 7월 9일 금요일부터 밤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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