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 - 세상과 연을 맺다 짧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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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애니를 본게
우인장이 두번째네요
정말 간만에 본건데 대만족입니다.
사실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앞부분을 좀 못 봤네요
그래서 초반 보는데 좀 산만했는데 (뭐 흘리기도 하고..ㅎㅎ)
중간쯤 이렇게 전개되겠구나 생각했다가
뒤통수(?) 맞아서 그런지 나중에 더 집중이 돼 가지고
잘 봤네요
역시 극장으로 보니 다르더라고요
스포라 내용을 말할 수 없지만
우인장만의 따뜻함이 그대로 묻어난 극장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츠메의 독백이 무언가에 가슴에 닿고
마지막 엔딩과 함께
쏟아지는
먹먹함이 저를 씻어 내린 것 같습니다.
우인장팬 분들이라면 120% 만족하실 겁니다.
p.s.
참고로 엔딩 끝날 때 나오는 꽃이 용담꽃 이라고 엔딩곡 작사한 uru가 가사에 썼던 꽃이라네요
그래서 추가했다는데
본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가물한데요
나중에 보신 분들 기다렸다 나오나 찾아보시는 것도 소소한 재미겠네요
다음주 주중에 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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