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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열차서 담배 피웠던 무개념 男, 약식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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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담배를 피웠다. 아울러 침을 뱉다가 한 승객의 손에 이끌려 수유역에 내린 뒤 다른 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다른 승객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제지했지만 A씨는 계속 담배를 피웠다. 결국 주변 승객이 강제로 담배를 빼앗았지만 A씨는 새 담배를 꺼내려 했다.


한 승객이 "나가서 피우셔야죠"라고 했지만 A씨는 "제 마음이잖아요"라고 했다. 이에 다른 승객이 "제 마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잖아요"라고 항의하자 A씨는 "솔직히 연기 마신다고 피해 많이 보느냐. XX 도덕 지키는 척 한다. XX 꼰대 같아, 나이 처먹고 XX"이라며 적반하장격으로 욕설을 쏟아냈다.


A씨는 승객들과 실갱이를 하다가 수유역에서 하차했고,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나가서 A씨와 승객들을 분리시킨 뒤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측은 A 씨에게 철도안전법 위반(객실 내 흡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자치단체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방침이다.




http://v.kakao.com/v/20210618194302123?from=tgt



그성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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