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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398.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로,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3주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모두 2790명으로, 하루 평균 398.6명꼴로 집계됐다. 앞서 일평균 최다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로 37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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