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 후기 [왕 스포.190813]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존 윅 3 파라벨룸 후기 [왕 스포.190813]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본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1698
전작들을 그리 재밌게 본 편이 아니지만 키아누 리브스형때문에 봤는데 역시 졸라리 지루하네요
대충 스토리는 암살자 협회에서 파문이 결정된 존이 다시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1,2편에서는 주로 권총 액션만 나왔는데 본 작품에서는 권총뿐만 아니라
격투 액션,칼액션,말 액션,개 액션,바이크 액션,샷건 액션등등
온갖 액션이 추가된건 칭찬할만하지만 1964년생인 키아누형 나이가 나이인지라
몸이 너무 느려서 본 시리즈의 1970년생 맷 데이먼형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모든 액션이 한박자 쉬는통에 긴박감이라고는 느낄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마치 60년대 무협 영화인 외팔이 시리즈의 난 일루 칠테니까 넌 이쪽으로 피해식의
뻔히 보이는 연출과 액션이 보는 내내 너무 지루한게
앞으로 키아누형은 몸쓰는 액션 영화는 출연을 심각히 고려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후반 시노비로 나온 두 명이 액션 명작 '레이드 : 첫번째 습격'의 말레이지아 액션 대부
야얀 루히안과 세셉 아리프 라만인데 이 둘을 모셔 놓고도 이러니 정말 답이 없네요
물론 스토리 부재는 덤이구요
할리 베리누나는 엑스맨 스톰시절에 뻑이 갔는데 나이 먹은 티는 나지만 지금도 미모는 여전하고
영원한 크라잉 프리맨 마크 다카스코스형은 '늑대의 후예'에서 보고 오랜만인데
키아누형과 동갑인데도 거의 삼촌뻘로 보일정도로 너무 늙어서 안타까웠고
로렌스 피시번형이랑 안젤리카 휴스턴 누나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네요
제작비 5천5백만불에 미국170,467,365+해외150,285,123=총320,752,488로 시리즈중 최고 흥행을 찍었고
190517 개봉해서 13주간 상영했는데 1,2,5,7,8,7,10,11,13,15,15,16,25 기록했는데
미국애들 눈에는 스토리는 필요없고 그냥 이 정도 액션이면 충분한가 보네요
원래 1편 개념도 없이 그냥 단편작이던게 지금까지 시리즈로 이어졌는데
본 작품 말미에 협회를 박살내자면서 4편을 암시하는데 비록 흥행은 성공했다지만
지금도 스토리가 이리 부실한데 더 이상 뽑아먹을게 있는지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액션과 스토리에 신경을 좀 썼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여담으로 2010년작 '아저씨'가 액션씬을 얼마나 잘 뽑았나 오늘도 또 느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