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은 2040…전연령층서 20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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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층 누적 사망자 41명…40대 22명-30대 11명-20대 8명
가족·지인·동료 등 통한 접촉감염 전파가 40% 이상 차지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의 절반가량은 20∼49세 청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확진자가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많았고,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역시 다른 연령대보다 현격히 높았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24만3천317명 중 11만9천509명(49.1%)이 20∼49세 청장년층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20대가 18.2%(4만4천375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50대 17.5%(4만2천632명), 40대 15.9%(3만8천656명), 30대 15.0%(3만6천478명), 60대 12.0%(2만9천28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도 20대가 652명, 30대가 531명을 기록해 1·2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나머지 연령대는 400명 이하로 집계됐다.
청장년층 확진자 규모와 비교해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천257명 중 20대 사망자는 8명, 30대 사망자는 11명, 40대 사망자는 22명으로 총 41명이다. 이는 전체 사망자의 1.8% 수준이다.
연령별 치명률은 20대가 0.02%로 가장 낮았고 이어 30대 0.03%, 40대 0.06%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 치명률인 0.93%보다 월등히 낮았다.
20∼40대 위중증 환자는 전체의 12.8%를 차지했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위중증 환자도 적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623312&isYeonhapFlash=Y&rc=N
ㅠㅠ 아직 미접종군에서 나오는 듯 한데 제발 싸돌아다니지 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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