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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후기 [왕 스포.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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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1833



어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보고 마리사 토메이 영화 검색하다가 


인상적인 포스터때문에 예전부터 보려다 못 본 영화여서 감상했는데 


토메이누나는 그냥 찬조 출연 느낌으로 5분도 안 나와서 실망이었지만 


다른 명배우들 보는 맛에 크게 지루하지 않게 잘 봤네요


대충 스토리는 순진한 남자가 승승장구하는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캠프에 


넘버2 홍보관으로 합류하면서 주위 인물들과 부딪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아이언 메이든의 노래가 생각 나는 원제[The Ides Of March]인데 해석하면 


3월의 중간날[15일]인데 그날 역사적인 사건이 바로 시저가 암살당한 날이죠


아마 조지 클루니형과 라이언 고슬링의 관계때문에 그런 제목을 지은듯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K667IOHtsw


그리고 이 작품은 초반부터 극중 이름이랑 배우랑 빨리 매칭 해야지 


나중에 누구 얘기하는건가 헷깔리고 대사량도 많은 편이어서 집중 안 하면 먼 소리하는지 


몇번을 다시 봐야하니까 각 잡고 집중해서 감상하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고


수미쌍관 구조인데 영화 끝나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란 말이 떠오르더군요


조지 클루니형은 서양 남자 배우의 외모를 보고 감탄한 몇 안 되는 배우인데


클루니형이 감독,각본,주연,제작까지 다 했던데 다 기본빵 이상은 한 느낌이고


연기파들이 포진했지만 인맥으로 엮었는지 제작비는 저렴한 편이네요


라이언 고슬링은 잘 생겨 보이진 않지만 나름 매력이 있었고


최애 배우중 하나인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형은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였고


폴 지아마티도 좋아하는 연기파 배우중 하나인데 극중에서 역활 소화하는 느낌이 대단했고


에반 레이첼 우드는 처음 보는 배우인데 앰버 허드짭 느낌이었는데 보다 보니까 매력이 있네요


제작비 1천2백5십만불에 미국40,962,534+해외35,030,527=총75,993,061로 


저예산 영화치고는 나름 선전한 편이고


111007 개봉해서 14주간 상영했는데 2,4,5,8,9,13,16,24,16,30,42,39,40,43 기록했네요


여담으로 클루니형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옹같은 감독 테크트리를 타려는줄 알았는데​


민주당쪽으로 로널드 레이건처럼 대통령 테크트리를 탄다는 말이 실제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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