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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터뷰라며 전 인턴기자 등장시킨 MBC ( 2018년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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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헌 관련 시민 인터뷰에 MBC 인턴 출신 등장…MBC “경위 파악해 엄정 조치”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지난 5년의 보도참사를 사죄하며 돌아온 MBC ‘뉴스데스크’가 오보 논란에 이어 인터뷰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신년 화두를 다룬 “무술년 최대 화두 ‘개헌’…시민의 생각은?” 리포트에서 개헌에 대한 시민 인터뷰에 MBC 뉴미디어국 인턴 출신인 주모씨가 등장한 것이다.

해당 기사를 보면 “시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그 국정농단을 막아내지 못했던 정치시스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라는 기자 멘트 뒤에 주씨의 인터뷰가 등장한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촛불혁명을 지나면서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폐해를 인식했는데, 그런 사건들이 헌법 정신에 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주씨는 지난달 29일까지 MBC 뉴미디어국 소속 인턴으로 ‘엠빅뉴스’를 제작했다. 자사 인턴 출신을 일반 시민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조작’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주씨는 지난달 7일 당시 사장 후보자로서 최종 면접을 마친 최승호 사장에게 ‘MBC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의지를 물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된 인물이다.

http://news.v.daum.net/v/20180102110102630

자기들 입맛에 맞는 개헌 내용을 인턴 인터뷰 시켜 함 이쯤되면 방송국이 아니라 정치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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