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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붙은 주민등록증, 통장사본...황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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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B5iMMcgdtvU

낡은 하수관 교체 공사가 이뤄질 예정인 서울 성내동 주택가.

주택 입구나 벽 곳곳에 강동구청의 공사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내문을 들춰보니 뒷면에 한 남성의 주민등록증과 통장 사본이 인쇄돼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가 그대로 보입니다.

[주변 일대 주민 : 그걸 떼어다가 갖다 버렸거든요. 그게 어떻게 보면 신용이나 정보 유출이잖아요.]

다른 안내문 뒤에는 현장사고경위서라고 적혀 있는데, 한 공사 현장의 사고 내용뿐 아니라 피해자 주소, 연락처까지 담겨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지난해 11월 구청이 발주한 공사를 맡은 시공사의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를 보험 처리한 과정이 담긴 서류들이었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는 황당하기만 합니다.

[김 모 씨 / 개인정보 노출 당사자 : 왜 나랑 관련 없는 곳에서 내 이름이 나왔을까…. 내가 그런 것을 어디든 내보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공사 구간 주변에 붙은 안내문을 모두 들춰봤는데요.

여러 사람의 개인정보가 한 곳에 담겨 있는 이면지도 발견됩니다.

하수관 교체를 맡은 시공사의 세금 계산서도 있는데, 거래 업체 20곳의 목록과 대표 이름, 연락처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하 생략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34&key=202107261354304456&pos=



평소 개인정보 어떻게 관리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
개인정본데 저걸 당연히 파쇄 해야지 저걸 확인도 안하고 이면지로 쓰다니 개념 무엇..
피해자들은 피해소송하고 관계자들 제대로 징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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