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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속옷 잘 알아, 비강남 거주자는 개"…막말 해경간부 강등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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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특채 출신 A 경무관, 부하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막말 의혹…중징계 처분
"요즘엔 처녀가 없다. 여성의 속옷을 잘 안다."

부하 직원들에게 이 같은 성희롱 발언뿐 아니라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해양경찰 고위 간부에게 강등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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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특채 출신으로 알려진 A 경무관은 지난 3월 간담회 자리 등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안보 관련 발언 중 "여자는 전쟁 나면 위안부 피해자처럼 성폭력을 당하게 된다" 등의 취지로 부하 직원들에게 말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A 경무관은 자신을 포함한 서울 강남권 거주자는 '호랑이'로, 그 외 지역 거주자는 '개'로 표현하는 등 지역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해경청은 앞서 지난 4월 A 경무관이 청와대 감찰을 받자 기존의 본청 국장 업무를 수행하는 게 맞지 않다고 판단해 해당 직무에서 배제한 뒤 대기발령했다. 이후엔 직위해제 조치했다

http://naver.me/GGhXRU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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