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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바르거나 소매가 긴 옷을 입어도, 비타민 d생성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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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요 클리닉 피부과 전문의 메가 톨레프손 박사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평균연령 40세의 성인 3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부의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은 약 32%가 햇빛을 피하려고 차양 모자를 쓰거나 그늘 진 곳을 자주 찾고, 12%는 긴 소매 옷을 입으며, 26%는 외출 때 선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들의 골밀도 검사 자료를 살펴보는 한편, 골다공증과 연관이 있는 골절 병력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햇빛을 차단하는 행동과 골밀도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고 햇빛 차단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크림이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고갈시킬 것이라는 근거 없는 얘기가 널리 퍼져 있는 만큼 이 연구 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비타민D가 결핍될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선크림을 꺼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피부과학’(JAMA Dermat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http://m.segye.com/view/20211119504650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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