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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좌표체계 도쿄 기준→세계 기준으로 변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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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1910년부터 일본의 도쿄 원점을 기준으로 된 좌표 체계를 이용해 왔는데, 이 체계는 세계 표준 체계와 약 365미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에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적도면은 당시 측량기술의 한계와 제약에 의해 일본 도쿄를 기준으로 위치를 결정하였고, 이렇게 만들어진 지적공부는 토지소유권 확인과 지적측량 등에 사용돼 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3년 2월,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지난해까지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 작업을 거쳤고, 이후 2차례 정밀 검증작업 뒤 각 지자체의 지적공부관리시스템에 최종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로써 인공위성 기반의 정밀 위치정보를 지적 측량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측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국민 편의가 증진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포털 지도나 내비게이션 등이 도쿄 측지계를 기준으로 한 지적공부를 세계 표준으로 임의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오류와 불편함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작업에는 별도의 용역 없이 각 자치단체별 지방공무원이 변환 작업을 직접 수행해 약 707억 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로써 1910년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제작된 지적공부는 110년 만에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원점으로 변환 및 등록을 완료하게 되면서 지적공부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2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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